회사 게시판에 올라온 글
가을을 그냥 보낼 수 없잖아요.
가고픈 사람들이 모여서 간 곳이 원당 종마목장이예요
네비게이션 없이 찾아가느라고 헥헥
이곳은 회사소유지인데 사람들에게 공개를 하고 있었어요. 입장료 없음^^

보시는대로 가을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죠.
10시쯤 갔을 땐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는데 11시쯤 되니 길이 몽땅 주차장이 되어버린 것 같았어요
근처에는 허브랜드도 있고, 서삼릉도 있어서 도시락 싸가지고 가면 하루 종일 놀다 올 수 있는 아주 좋은 곳^^






입구 쪽에서는 기수가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. 열심히 훈련을 하고 있는...
윗쪽으로 올라온 이곳은 말이 세마리가 있어요.
지금 이 백마가 리더.
이 백마가 사람들한테 올라오면 다른 두 마리도 따라온답니다.
처음엔 흑마가 당근을 받아먹고 있었는데 백마가 나타나니 얼른 자리를 비켜줍니다.
먹을 때 뿐 만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히던 흑마도 백마가 나타나니 역시나 얼른 자리를 비켜주네요



이 곳은 중남미 박물관내 레스토랑입니다.
조각공원에서의 사진촬영은 ok
실내에서는 no
이곳은 지하에 있는 룸인데 이곳에서의 촬영은 허락을 받았어요.
아침도 안먹었는데 식사시간이 1시 30분.
배가 고파 아이들 간식을 빼앗아 먹고 견뎠으니 이 샐러드가 얼마나 맛있었을지 짐작이 가시죠?


제가 샐러드를 찍는 걸 보고 일부러 주방에서 가지고 나오신 것 같아요.
먹음직스럽죠? 맛있었어요~~~
테이블 사이를 돌면서 더 달라는 사람에게는 공기밥 하나 추가하듯 잔뜩 덜어주기도 했답니다.


이것이 오늘의 주메뉴.
스테이크는 양념불고기 맛이 났답니다.
식사 후 메론이 후식으로 나왔는데 어찌나 맛있던지....단물이 줄줄


조각공원의 모습은 직접 보심이 좋을 듯 해서 사진은 안올립니다^^


Posted by lovefr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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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만물의영장타조 2008.10.26 22:55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이야~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.
    저도 몇년전 타남매 데리고 갔었는데,
    애들이 기억을 못하겠네요. ㅋㅋ
    언제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~



얼마 전 미국에서 온 친구가 외도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갔었어요
외도는 벌써 3번째다보니 별로 감탄할 것이 없어
내심 심드렁했는데
무심한 내 눈길 속에 벌새가 포착된거예요
말로만 듣던 벌새
우리나라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
갑자기 흥분해서 렌즈를 당기고 밀고
1초에 200번의 날개짓을 한다는 벌새를 놓칠까봐 거의 렌즈를 휙휙 돌려
쫒아다녔죠.
못 찍은 줄 알았는데 저렇게 흐흐흐흐
심드렁 모드가 완전히 사라졌답니다.
너무 좋았던 외도 나들이
^^

그런데...아니라네요. 
애니웨이
그땐 기분 좋았어요.
정말 벌새를 보고 싶은데..
Posted by lovefre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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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만물의영장타조 2008.10.24 12:43 신고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~ 외도를 또 가셨군요.
    언젠가 한번 가봐야 할텐데.. ㅎㅎ